200511 11월3주 보도자료2차

[보도자료] Straight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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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ARGO: 즉각보도용

제목 1. 겨울방학, 하고싶은 일 하며 아르바이트를

제목 2. 아르바이트 구직 고민, 적성? 돈?

제목 3. 겨울방학 Hot 알바?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먼저 따지게 되는 것은 '하고 싶은 일'일까 아니면 '돈'일까?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인 OOO가 조사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는?'이란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641명 중 '용돈/생활비 마련'이 914명으로 전체의 55.7%를 차지했다.
'학비, 학원비 마련(296명, 18%)', '구직활동 시간 효율적 사용(151명, 9.2%)', '갖고 싶은 물건 구입(103명, 6.3%)등의 이유가 그 뒤를 이었다.
겨울방학 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에 따른 비용 마련이 필수일 것이다. 그러나 자신과 맞지도 않는 일을 억지로 할 수 는 없는 법. OOO가 추천하는 돈도 벌고 하고 싶은 일에서도 벗어나지 않는 최적의 맞춤 알바를 알아보자.

1. 용돈, 생활비 마련 -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대기업 알바
장기간 고정적인 급여를 위해 근무환경이나 업체 안정성 등 여러 면을 고려한다면 대기업이 운영하는 음식점 등이 적합하다.
OOO에서는 CJ푸드빌의 아르바이트 구인정보를 독점으로 제공한다.
스카이락, 빕스, 한쿡, 델쿠치나, 스위트리, 시젠, 애프터더레인 전국 지점의 서빙, 주방보조, 안내, 주차요원과 같은 직종을 상시채용 중이다.
시급도 최저임금 3,100원보다 많은 3,700~4,000원 수준이다.

2. 학비, 학원비 마련 - 방학 중 단기알바, 학기 중 주말알바
공부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다 뺏기는 것은 곤란하다.
지하철 택배는 서류나 꽃 등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배달해 주는 일이다.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배달한 건 수 별로 급여가 지급된다.  평균 일급은 4만원 선이다.  
공부를 하면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있다.
독서실에서 총무로 근무하며 접수나 간단한 청소 등의 일을 하는 것으로 월 평균 500,000원 정도를 벌 수 있다. 

3. 구직활동 시간 효율적 활용,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 - 공무원 경험 관공서 알바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대개 한 달 정도 실시되며 구청이나 동사무소, 소방서, 우체국, 지하철 등에서 일하게 된다.
보수는 일당 2만 원선이라고 한다. 
여름방학 시즌에는 6월 중~7월 초, 겨울방학 때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주로 모집한다.
시와 각 자치구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며, 접수 역시 해당 사이트에서만 받는다. 
학교에 추천서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취업정보센터나 학생과에 수시로 문의하는 것도 좋다. 모집 시기에 맞춰 각 구청 해당 총무과나 자치행정과 주민자치과로 모집 일시나 방법 등을 문의할 수도 있다.
아르바이트생은 자치구별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평균 경쟁률은 6대 1 정도지만, 최근 들어서는 극심한 취업난의 영향으로 10대 1을 훌쩍 넘기도 한다. 

4. 갖고 싶은 물건 구입 - 가격대, 자신의 시간과 체력 고려
TV, CF, 영화 단역 연기자 일자리도 의외로 많다. 
촬영 시간에 매인다는 단점은 있지만 다른 단순노무 보다는 크게 힘들지 않고 일 자체도 재미있어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일 중 하나다.
대부분 단역연기자 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인력 파견업체에서 모집을 한다. 
보수는 보통 일급으로 지급되는데 평균 50,000원 선이다.

5. 어학연수, 여행 - 여행과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여행사에서 해외에서 오는 여행객들을 위한 가이드를 하며 사진을 찍어주는 역할을 하는 
'관광사진사'를 상시 모집한다.
여행객의 일정에 따라 근무일수와 시간은 조정되며 보수는 여행객 한 팀 당 평균 20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한다.
여행지를 여러 곳 돌아다녀야 하므로 지방 여행이 많고,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회화 연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끝)
200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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